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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님의 "작으면서 탄탄한. 세마전자 StoryLink SWD-600AC"
작성자 고객지원팀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11-0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588


해당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http://event.danawa.com/sema_140218



 
 아래쪽 글에서 썼던 제품은 공유기라면,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무선랜카드이다.
 
마찬가지로 공유기와 세트로 테스트를 할 제품이며,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제품을 제공해 주시고 이벤트를 진행해주신
 
다나와사와 (주)세마전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래쪽부터 시작하도록 하겠다.
 
 
001.jpg
 
▲ 무선 랜카드다. 무언가 동글이라는 말을 쓴걸로 봐서는, 블루투스 동글과 같은걸 노린듯...??
 
002.jpg

 
▲ 무선 랜카드의 스펙이다. USB 2.0을 지원하고, 연결 방식은 MicroUSB 단자를 통해서 연결이 된다.
 
예전에는 MiniUSB가 많았는데, 점점 스마트폰의 확대로 인해서 MicroUSB 단자도 많아지는 듯 하다.

 
003.jpg
 
▲ 박스의 측면에는 공유기의 간단한 스펙이 나와있다. 일반적으로 되는 기능은 다 된다고 보면 된다.
 
004.jpg

 
 
▲ 공유기와 마찬가지로 빠른 설치 가이드가 있다.
 
그런데 그냥 프로그램 설치하고 연결하고 하면 끝~ 이다.
 

 
005.jpg

 
▲ 구성품이다. 빠른 설치 가이드, MicroUSB 케이블, 드라이버 CD 그리고 SWD-600AC 무선공유기 본체.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제품은 윈도우 7이 나온 이후에 출시된 제품이고, 8도 나온 이후에 출시된 제품이라..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도 제공 하지만, 기본적인 CD를 제공해서 드라이버를 수급(?)할 수 있게 해둔 센스는 좋은 듯 하다. ^^
 
 
006.jpg

 
▲ 다음은 SWD-600AC 무선공유기 안테나의 가동 범위이다. 좌측으로 시작해서 우측만큼 돌아간다. 약 270도? 가 돌아간다고 보면 된다.
 
무선랜의 안테나는 공유기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분리는 되지 않는다.
 
007.jpg

 
▲ 각각의 안테나가 담당하는 주파수 영역이 표시되어 있다. 좌측이 5GHz, 우측이 2.4GHz를 담당한다.
 
 
008.jpg
 
▲ 위에서 썼듯이, MicroUSB를 통해서 USB 2.0 연결을 지원하며, 보다 편한 연결을 위해서 WPS 버튼을 지원한다.
 
WPS에 대한 설명은 앞 페이지에 있는 SAP-H750AC 유무선 공유기의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009.jpg

 
▲ SWD-600AC의 뒷면이다. 공유기인 SAP-H750AC와 마찬가지로 벽에 걸 수 있는 브라켓이 있다.
 
010.jpg

 
▲ 공유기 제품인 SAP-H750AC와의 비교이다. 크기 비교를 위해서 찍어보았다.
 
011.jpg

 
▲ 내려놓고도 찍어보았다. 그런데, 무언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다. 뭐, 위에서도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012.jpg

 
▲ 바로 색상, 그리고 질감의 차이이다. 유무선 공유기인 SAP-H750AC는 무언가 뽀얗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면,
 
무선랜카드인 SWD-600AC는 상대적으로 무언가 싸구려 플라스틱을 쓴 느낌이 든다.
 
그래도 기왕이면 신형 제품인데, 기존에 쓰던 자재가 남아 있어도, 비슷한 재질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무언가 싸보인다. 솔직히.... 두개를 비교하자면.
 

 
013.jpg
 
 
▲ 그리고, 안테나 길이의 차이. 둘 다 5dBi인건 같다.
 
 
 
그리고, 실제로 성능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다.
 
앞 페이지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공유기인 SAP-H750AC는 802.11ac를 지원한다. 그리고, 무선랜카드인 SWD-600AC또한
 
802.11ac를 지원한다. 802.11ac는 5GHz영역이고, 그 영역에서 최대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바로 공유기의 근처에서 속도를 측정해 보았다.
 
측정한 사이트는 벤치비를 통해서 측정을 하였으며, 유선 속도 측정과 마찬가지로 총 3번에 걸쳐서 테스트를 한 후, 그 평균 값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하였다. (연결 시스템은 슬레이트7 - WA30 모델이다.)
 
 
014.jpg
 
▲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으며, 단위는 Mbps이다.
 
 
그런데, 솔직히 이것만 가지고는 2.4GHz(802.11n)과, 5GHz(802.11ac)의 차이를 느낄 수가 없다.
 
실제로 느낄 수가 없는게, 일반 웹서핑이나 인터넷 연결 시, 대부분의 인터넷 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속도는 100Mbps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802.11ac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대역폭은 이미 그 속도는 넘어서고, 공유기 자체에서는 지원하는게 100Mbps까지밖에 안되니,
 
그 이상이 나오고 싶어도 나오지 못하는 상황.
 
 
 
그럼 SWD-600AC의 진가를 보기 위해서 필요한게, 바로. 기가비트 공유기다.
 
전 페이지에서 이야기 했었는데, 원래 필자가 쓰는 공유기는 ASUS사의 RT-AC66R이다. 802.11ac를 지원하고, AC중에서도
 
최고 높은 단계는 아니지만 그 전단계인 AC1750까지 지원하는 공유기이다. 그리고 집은 내부망으로 기가빗이 다 깔려있는 상태.
 
 
즉, 이걸로 파일 전송을 해보면, 속도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으며, 그래서 실제로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다.
 
 
테스트에 사용한 파일은 다음과 같으며, 필자가 사용중인 NAS인 DS214play에서 슬레이트 WA30으로 파일을 복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했다. 하드는 7200RPM, 그리고 슬레이트는 SSD가 장착되어서 쓰기 속도 지연때문에 생기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테스트를 진행했다.
 
 
015.jpg
 
해당 단일 파일에 대해서 복사를 실시하였다. 고용량 단일파일의 경우에는 파일 시스템 재생성 시간이 없기 때문에,
 
딜레이가 없이 복사를 진행할 수 있어 실제 속도 측정에 그만인 파일이기 때문이다. ^^;; 그리고, 측정은 아이폰의 초시계로 측정을 하였다.
 
 
 
간단하게 측정 화면을 보여드리면..
 
016.jpg
 
▲ 이와 같이 측정을 실시하였다. 측정은 마찬가지로 공유기와 지근 거리에서 측정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테스트에 대해서
 
 
 
한 번은 NAS에서 슬레이트로(다운로드), 다른 한 번은 슬레이트에서 NAS로(업로드)를 하였다.
 
 
 
결과값은 2.4GHz의 경우는 다운로드/업로드의 경우 6.22/6.35, 그리고 5GHz의 경우는 24.68/21.42가 나왔다.
 
그런데, 위 단위는 MB/s이다. 우리가 흔히 쓰는 Mbps의 단위로 맞춰주기 위해서는 위 값에 * 8을 해주면 된다. 그럼 아래와 같이 나온다.
 
 
017.jpg
 
 
▲ 2.4GHz와 5GHz가 왜이리 많이 차이가 나냐면... 현재 필자가 쓰고 있는 AC66R의 설정은 레거시 설정이다. 즉, 기존에 쓰고 있는
 
다른 공유기들과의 호환성을 위해서 11n의 최대 성능을 내기 위한 40MHz대역을 쓰는게 아닌 공유기 자체에서 경우에 따라서 20/40MHz
 
연결을 바꿀 수 있게 해둔 상태이다. 따라서 속도가 이렇게 나오는 것. 반면 SAP-H750AC는 40MHz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 성능이 다 나올 수 있어서 차이가 크게 없던 것. 5GHz대역도 그렇게 맞춰져 있는 상태이다.
 
 
어쨌든, 이 그래프만 보더라도 802.11ac의 제 성능을 느끼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공유기로는 체감이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속도 자체부터가 100Mbps를 벗어나고 있으니... 따라서, 이정도 성능이라면 유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는 사용자 중,
 
유선으로 확장은 어렵고, 무선으로는 제 속도가 안나온다고 생각되는 사람들 중에서 SWD-600AC를 구매해서 사용한다면 만족할만한
 
성능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실제로 여기서 더 설정을 해두면.. 속도는 더 잘 나올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많이들 쓰게 될,
 
그리고 제일 만만한 자동모드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해봤다. 이걸 80MHz, 40MHz로 고정했으면 더 잘나왔을지도....
(그런데 그러기에는 필자가 구형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다....... 하아.)
 
 
 
 
어쨌든, SWD-600AC의 성능, 그리고 잠재되어 있는 성능은 이와 같다.
 
안정성을 위해서 비싼 공유기를 사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무선랜까지는 굳이 비싼 제품을 살 필요도 없는 것이 사실이니.
 
그리고, 이 제품 또한 외산 공유기와의 큰 문제 없이, 제 성능을 잘 나타내고 있는걸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무선랜카드 구매를 원한다면,
 
한번 쯤 고려해봐도 괜찮을 제품으로 생각된다. 그래도 802.11ac를 지원하는 무선 랜카드중에서는 괜춘한 가격대에 있으니..
 
 
 
이제 마지막 페이지에서 요약 및 결론을 내리기 전에, 이 제품만에 대한 장점, 단점, 호불호가 갈릴 부분에 대해서 정리하고,
 
마지막 정리 페이지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장점 - Pros.
1. 여러 가지 배려가 느껴지는 디자인 및 연결 방식.
- 일반적인 스마트폰의 연결 단자인 MicroUSB를 사용했음. 또한 휴대폰 거치대로 쓸 수 있게 만들어준 센스!
2. 5dBi 안테나의 채용으로 잘 잡아낼 수 있게 해준다!
- 상당히 크기가 작은 공유기로 상대적으로 차지하는 공간이 더 적어짐.
 
 
 
 단점 - Cons.
1. 같은 공유기와 비교했을 때, 떨어지는 무선랜카드 자체의 질감.
- 어떤 의미로는 공유기보다 더 자주 보일 수 있는 제품인데, 두 개를 나란히 비교해보면 싸구려틱해보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
 무선 랜카드 자체의 크기.
- 물론 크기가 아예 커서 2*2를 지원하는 무선 랜카드면 모르겠는데, 일단 지금 SEMA사에서 출시한 공유기 중에서 제일 고스펙 제품을
기준으로 했을 때, 그런 제품을 내놓을 이유도 없는 상태. 따라서 1*1 안테나를 지원하는 제품을 내놓았음. 그런데, 같은 칩셋을 쓴 제품이
경쟁사인 IPTime에서 802.11ac를 지원하는 무선랜카드로 나온 상태임. 이 제품은 안테나가 1개고,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가 편리함.
 
여기서, 선택지가 갈릴 것으로 생각함. 두 개의 안테나와 굳이 본체에 근접해서 쓰지 않고도 원하는 위치에 설정이 가능한 SWD-600AC
인지, 아니면 휴대성이 편리한 그 제품인지. 그건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걸로. 성능과 안정성이냐, 휴대성이냐의 차이니~~~

 
* 이 필드테스트는 (주)세마전자 &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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